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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롤로 와이너리 프라이빗 투어 안내

    2023.08.23 by 이탈리아 와인로드

  • 봄을 만끽 할 수 있는 4가지 당일 와인투어 (1)회

    2023.08.12 by 이탈리아 와인로드

  • 알도 콘테르노 유전자에 각인된 바롤로 끼

    2023.07.21 by 이탈리아 와인로드

  • 18종의 바르바레스코 와인으로 MGA 이해하기 (2회)

    2023.07.03 by 이탈리아 와인로드

  • 18종의 바르바레스코 와인으로 MGA 이해하기 (1회)

    2023.06.20 by 이탈리아 와인로드

  • 어느 캐나다 이민자의 이탈리안 드림

    2023.06.09 by 이탈리아 와인로드

  • 한 지붕 아래 양조가가 세 명

    2023.05.29 by 이탈리아 와인로드

  • 프로세코 신드롬은 로제가 이어간다

    2023.05.17 by 이탈리아 와인로드

바롤로 와이너리 프라이빗 투어 안내

와인투어와 시티투어의 결합 2023. 8. 23. 02:37

봄을 만끽 할 수 있는 4가지 당일 와인투어 (1)회

봄 볕에 쬐인 포도나무 가지가 솜털을 단 새싹을 틔우기 시작했다. 와인은 만들기에 따라 50년이 넘는 보존력을 갖지만 정작 출발은 손톱만 한 싹이라는 게 여간 신비롭지 않다. 이탈리아 와인 산지를 그물처럼 연결하는 와인 가도(Strada Del Vino)도 여행객을 맞을 준비로 부산하다. 여행가도는 이탈리아 지역단위 와이너리와 지방 여행업계가 기획한 투어로 이탈리아 어디를 가든 와인 가도가 여행객을 기다리고 있다. 와인 가도를 따라 중세 고성 뾰족탑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으며 공기에는 와인향이 서려있고 아기자기한 공방들이 여행자의 시선을 훔친다. 로에로 와인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로에로 와인 가도도 덩달아 핫한 여행지로 부상 중이다. 흔히 로에로 크뤼 와인투어(Wine Tour tra i Cru d..

블로그 운영자가 쓴 와인칼럼 2023. 8. 12. 05:35

알도 콘테르노 유전자에 각인된 바롤로 끼

알레산드로 마스나게티가 작성하고 2010년에 바롤로 와인 협회가 승인한 MGA 지도를 펼쳐보자. 만일, 이 지도가 까마득한 옛날에 이미 존재했었고, 바롤로를 와인공급지로 삼으려는 불순한 의도를 품은 자들 손에 넘어갔다고 가정해 보자. 바롤로는 적에게 단시간 내에 자신들의 와인창고를 내주었을 것이다. 세부 묘사가 적나라하고 직관적이다 보니 비록 이방인이라도 지역파악은 시간문제이기 때문이다. 마스나게티는 지도 밑작업할 때 토질의 다름, 경사면, 일조량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이를 기반으로 밭을 170개로 분류한 다음 각 밭마다 이름과 색상을 배정했다. 열한 군데 바롤로 마을과 연대를 맺고 있는 극소 마을들의 정밀성, 곁가지처럼 뻗아 나온 소로는 디테일의 궁극을 달린다. 등고선 역시 밭의 위치, 고도, 기..

블로그 운영자가 쓴 와인칼럼 2023. 7. 21. 19:32

18종의 바르바레스코 와인으로 MGA 이해하기 (2회)

--> 18종의 바르바레스코 와인으로 MGA 이해하기 (1회)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마스터 클래스> 4월 28~29일 양일간 주립 바르바레스코 에노테카(Enoteca Regionale del Barbaresco) 주최로 Espressione Barbaresco 행사가 열렸다. 첫날 행사는 와인 저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마스터 클래스와 MGA※ 견학으로 이루어졌다. 둘째 날은 68군데 와이너리가 참여한 2016 빈티지 바르바레스코 시음회가 열렸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바르바레스코 2016- 빈티지 목소리" 란 주제의 마스터클래스였다. 미국 와인 매거진 '와인 앤수시에스트' 의 이탈리아 와인 편집장이며 " Barolo And Barba..

블로그 운영자가 쓴 와인칼럼 2023. 7. 3. 02:37

18종의 바르바레스코 와인으로 MGA 이해하기 (1회)

바르바레스코 와인의 등장은 바롤로와 단절에서 왔다. 1894년, 알바 양조학교 교장을 맡고 있던 도미지오 카밧짜(Domizio Cavazza)는 바르바레스코 성을 구입해서 양조장으로 개조한다. 그해 카밧짜는 9명의 네비올로 생산자들을 설득해 '바르바레스코 와이너리 조합 (Cantina Sociale di Barbaresco)을 설립한다. 그는 자신이 원하던 방식대로 만들어진 와인을 첫 생산지의 지명을 빌려와 바르바레스코라 부른다. 비로소 바롤로의 인기에 휩쓸려 바롤로 와인으로 뭉뚱그려 취급되던 옛 바르바레스코 와인은 독립하게 된다. 도미지오 카밧짜의 목적은 명확했다. 타닌이 입안에 닿을 때 수축감이 원만하고 첫 느낌에 꽃과 과일 향이 화사하며 우아한 네비올로 와인이다. 카밧짜가 추구하던 와인 스타일은 바..

블로그 운영자가 쓴 와인칼럼 2023. 6. 20. 02:20

어느 캐나다 이민자의 이탈리안 드림

1918년 6월, 이탈리아 국민 영웅 프란체스코 바라카(Francesco Baracca)가 조정하던 전투기가 몬텔로 언덕(북이탈리아 베네토주 소재)에 추락한다. 그로부터 5년 후 바라카의 부모는 사비오 카레이스에서 막 우승을 거머쥔 엔조 페라리에게 흑마 문양을 기증 한다. 아들의 흑마를 탄 엔조 페라리가 카레이스에서 챔피언을 휩쓸라는 염원과 함께. 공중을 향해 박차 오르는 흑마문양은 바라카가 사고를 당하기 전까지 동체에 부착하고 다녔을 정도로 자신의 분신처럼 아꼈다. 얼마 뒤에 엔조 페라리는 흑마의 꼬리를 끌어올리고 배경을 노란색으로 바꾼 다음 맨 위 테두리를 이탈리아 삼색기로 두른 뒤 페라리의 엠블럼으로 사용한다. 페라리 엠블럼은 포르셰 자동차의 엠블럼과 흡사해 무성한 루머를 낳았다. 루머 중에는 흑마..

블로그 운영자가 쓴 와인칼럼 2023. 6. 9. 14:58

한 지붕 아래 양조가가 세 명

이탈리안 와인메이커 중 다섯 손가락에 뽑힐 만큼 저명한 잔프란코 코르데로 Gianfranco Cordero 양조가가 와이너리를 개업했다고 해서 방문했다. 이미 직업 양조가로 커리어에 정점을 찍고 있던 잔프란코 씨가 프로필에 와이너리 오너를 추가했다는 소식은 랑게지역을 들썩이게 했다. 이것 말고도 양조학을 전공한 두 자녀가 합류했다는 소식이 연이어 나오자 양조학 전공자 오너 시대가 오지 않았냐는 후문이 무성했다. 이 소식을 접했을 때 내 두뇌를 번개처럼 가로지른 생각은 '한 지붕 아래 양조가가 셋이면 서로 자기주장이 옳다며 좌충우돌하지 않을까'였다. 아무리 사리분별을 잘한다고 해도 의견 충돌은 인지상정인데 한 배에 양조가가 세명이나 타고 있으면 산으로 빠지지 않고 제대로 강기슭에 닿을 수 있을지 궁금했다...

블로그 운영자가 쓴 와인칼럼 2023. 5. 29. 19:33

프로세코 신드롬은 로제가 이어간다

2020년 10월 28일 자 유럽연합 신문(Official Journal of the European Union)은 프로세코 로제(Prosecco Rosè DOC)의 공식 승인을 발표했다. 유럽연합의 공식 OK를 고대하던 생산자들은 이날부로 압력탱크 가동을 시작했고 셀러에서 대기 중이던 첫 발주 물량이 글로벌 유통망을 타게 되었다. 그동안 프란차 코르타, 알타 랑가, 트렌토 알토아디제 등 이탈리아 3대 거대 스푸만테는 경쟁적으로 로제 타입을 출시해 왔다. 그러나 프로세코는 색깔에 무관심하지 않느냐는 의구심을 일게 할 정도로 로제 트렌드에 침묵으로 일관해 왔다. 프로세코 로제 공식 론칭 발표회 자리에서, 프로세코 DOC 와인 컨소시엄의 루카 자비(Luca Giavi) 디렉터는 로제 프로세코의 원년 물량은 ..

블로그 운영자가 쓴 와인칼럼 2023. 5. 17.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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