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와이너리 투어에 대한 모든 것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이탈리아 와이너리 투어에 대한 모든 것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399)
    • about 바르바롤스쿠올라 (24)
    • 가볼만한 와이너리 추천 (12)
    • 가을시즌 와인 스터디 여행 (5)
    • 여름 시즌 와인스터디 여행 (5)
    • 봄 시즌 와인스터디 여행 (5)
    • 와인투어와 시티투어의 결합 (5)
    • 이탈리아 와이너리 투어 이야기 (14)
    • 블로그 운영자가 쓴 와인칼럼 (38)
    • 와인과 얽힌 짧은 이야기들 (52)
    • 와인시음회 (15)
    • 이탈리아 요리 (7)
    • 와이너리 방문기 (65)
    • 와인&음식 축제이야기 (20)
    • 피에몬테와인 (40)
    • 베네토와인 (8)
    • 토스카나와인 (12)
    • 리구리아 와인 (4)
    • 시칠리아 와인 (7)
    • 롬바르디아 와인 (7)
    • 라찌오 주 와인 (1)
    • 에밀리아 로마냐 (4)
    • 사르데냐 와인 (1)
    • 이탈리아 치즈 (6)
    • 와인별곡 (21)
    • 움브리아 와인 (5)
    • 발레다 오스타 와인 (5)

검색 레이어

이탈리아 와이너리 투어에 대한 모든 것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토스카나 와인

  • 몬탈치노에만 있는 것

    2024.09.30 by 이탈리아 와인로드

  • 끼안티에는 끼안티가 안 나온다

    2024.08.25 by 이탈리아 와인로드

  • 테누타 디 카페짜나 와이너리 Tenuta di Capezzana

    2024.08.20 by 이탈리아 와인로드

  • 메디치가를 매혹시킨 아르티미노 경치

    2024.08.09 by 이탈리아 와인로드

  • 토스카나 화이트의 여왕- 베르나차 디 산지미냐노

    2021.01.31 by 이탈리아 와인로드

몬탈치노에만 있는 것

1966년에 Doc 등급이 확정된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와인은(이하 부르넬로) 이탈리아 와인 규정이 제정된 후 최초로 Doc 등급에 오른 8대 와인에 속한다. 이어 1980년에는 Docg 등급으로 승급했다. 1헥타르 당 허용된 포도 수확량은 8천 Kg 이하이며 이를 양조과정에 투입했을 때 얻는 와인은 5,200리터를 초과할 수 없다. 750ml 와인 병으로 환산하면 7천여 병이다. 오크 숙성기간인 최하 2년, 병 숙성은 최소 4개월, 와인 숙성 기간만 최소 48개월이다. 포도 수확한 해를 기준으로 5년 후 시판한다. 즉, 소비자가 2019년 현재 가장 젊은 부르넬로를 구입하려면  2014년 산을 고르면 된다. 리제르바의 경우는 숙성기간이 1년 더 길다(총 6년). 1980년도에는 몬탈치노 지역의 포도밭에..

블로그 운영자가 쓴 와인칼럼 2024. 9. 30. 02:01

끼안티에는 끼안티가 안 나온다

끼안티 와인은 매우 토스카나적인 와인이다. 광활한 생산지역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끼안티 와인은 토스카나 곳곳에 침투해 있다. 피사 탑 구경을 하거나 팔리오 경마를 보러 시에나에 가더라도 심지어 몬테풀차노에 온천 여행 중이라도 지방마다 특색 있는 끼안티를 맛볼 수 있다. 차라리 끼안티가 안 나오는 도시를 찾는 게 더 쉽다고나 할까. 끼안티 와인이 토스카나의  굵직한 역사와도 맞물려 있음도 이유로 둘 수 있다. 피렌체의 자유무역과 금융업이 번성할 무렵, 유력한 가문이나 여러 길드 조합은 와인이 황금을 낳는 거위임을 감지한다. 그때까지만 해도 포도 농업이나 양조 지식은 수도원이 향유하는 신성한 분야였으나 피렌체의 실세들은 지식을 담 밖으로 끌어내 이들의 세속적인 물욕과 결합시켜 부를 쌓는다. 피렌체 곳곳에는 ..

블로그 운영자가 쓴 와인칼럼 2024. 8. 25. 02:04

테누타 디 카페짜나 와이너리 Tenuta di Capezzana

아르티미니 빌라에서 북쪽으로 12km정도 전진하면 테누타 디 카페짜나 빌라가 나온다. 넓은 안뜰을 감싸 안은 소박한 빌라는 영화 '오만과 편견'의 베네트 자매들이 곧 튀어나올 것만 같이 고풍스럽다. 카페짜나 농장의 와인과 올리브 오일 역사는 피렌체 고문서국이 보관하고 있는 804년도로 추정되는 양피지에 남아있다. 카페짜나 건물과 농토를 올리브 오일과 와인 생산 목적으로 임대한다는 내용의 계약서다. 빌라와 농장이 콘티니 보나코시 가문의 소유로 넘어오게 된 때는 1920년대다. 스페인에서 골동품 상을 하던 알레산드로 콘티니 보나코시 백작이 이탈리아 첫 거주지로 카페짜나를 인수한 게 시초다. 마침 인근에 매물로 나와있던 농장 두 군데를 사들이면서 농지가 670여 핵타르에 이르는 테누타 디 카페짜나를 출범한다...

블로그 운영자가 쓴 와인칼럼 2024. 8. 20. 02:36

메디치가를 매혹시킨 아르티미노 경치

카르미냐노(Carmignano) 마을은 피렌체에서 피사(Pisa)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서 피렌체를 벗어나 피사 방향으로 40분 정도 가다 보면 갑자기 올리브와 포도밭 망망대해가 펼쳐진다. 촌락에 불과했던 마을이 메디치 가문과 관련을 맺게 된 연유는 페르디난도 메디치 1세가 1956년 1월 19일, 그의 왕비한테 보낸 '부인, 여기는(카르미냐노) 봄이 한창이라오'란 편지 구절에서 잘 나타난다. 왕실 건축가에 의뢰해 짓게 한 빌라는 4년 만에 완성을 본다. 카르미냐노와 메디치 카의 두 번째 밀회는 1716년에 있었다. 코시모 3세 대공은 그 해에 자신의 이름을 딴 코시모 칙령을 선포하는데 골자는 이렇다. 카르미냐노, 포미노, 끼안티(후에 끼안티 클라시코로 변경), 발다르노 소프라 와인의 보호 조항과..

블로그 운영자가 쓴 와인칼럼 2024. 8. 9. 02:02

토스카나 화이트의 여왕- 베르나차 디 산지미냐노

토스카나는 산조베제 와인의 본산지이며 프리미엄급 산조베제 대부분이 이곳에서 온다. 토스카나 화이트 와인을 들자면 국제 품종 와인(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베르멘티노, 안조니카, 말바시아 비앙카, 트레비아노 토스카나가 있다. 그러나 국제품종은 토스카나 토착품종이 아니니 제외시키고 말바시아와 트레비아노는 드라이 한 맛을 내는 일반 와인과 빈산토 디저트 와인 양조에 쓰이고 있다. 베르멘티노와 안조니카는 각각 리구리아주와 시칠리아 주가 본산지니 국제 품종과 같은 외래품종이지만 토스카나 기후에 잘 맞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품종이라 할 수 있다. 토스카나에서 장구한 세월동안 재배되었으며 토착화되다시피 한 화이트 품종은 베르나차 디 산 지미냐노 (Vernaccia di San Gimignano)를 둘 수 있다..

토스카나와인 2021. 1. 31. 03:28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이탈리아 와이너리 투어에 대한 모든 것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