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와 예술의 만남을 축하하는 한정판 와인
지하 셀러에 가끔 내려가서 와인 유통기한을 확인한다. 장기 숙성에 적합한 와인은 맛이 변질될 염려가 덜해서 빈티지(수확연도)를 자주 확인 안 한다. 이러한 와인들로는 바롤로, 바르바레스코, BDM, 타우라시, 에트나 로쏘를 들 수 있다. 숙성력이 5년 이내인 아로마 보존 기간이 짧은 와인은 변질되기 쉽기 때문에 자주 점검한다. 되도록 빨리 열어야 와인변질로 인한 금전손실을 막을 수 있고 무엇보다도 멋진 기회에 쓸려고 아껴놨는데 막상 그날 개봉했더니 와인이 상해 버려야 했던 악몽을 피할 수 있다. 정기점검을 할 때 구석에 쳐 박혀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 와인이 없는지 주의해야 한다 . 이번에 셀러에서 시음절정기를 맞은 와인을 골라냈다. 발칼레피오 로쏘(Valcalepio Rosso Doc)란 레드와인인데 ..
롬바르디아 와인
2022. 1. 30. 1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