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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코모 페노키오 와이너리

와이너리 방문기

by 이탈리아 와인로드 2019. 8. 27.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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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는 창업주의 이름에서 빌렸다. 페노키오 가족은 흙에 대한 사랑과 전통 존중 자세로 와인을 만든다. 전통은 혁신적 양조기술을 적용해 고품질 와인 양조에 활용할 수 있을 때 만 가치를 지닌다.


페노키오 가족은 1864년 부터 랑게에서 와인을 생산해오고 있으며 포도밭 면적은 14헥타르(4만 2 천 평)에 달한다. 주요 와인으로 바롤로는 6종류, 랑게 네비올로 1종, 바르베라 달바 1종, 돌체토 달바 1종, 랑게 프레이사, 로에로 아르네이스 등 총 11종류다. 연 생산량은 9만 병이다.


와이너리 경영과 와인 양조는 클라우디오와 알비노 형제가 맡고 있다. 쟈코모 페노키오는 조상들이 하던 대로 긴 침용(으깬 포도껍질과 즙을 놔두어 각종 성분을 우려내는 과정) 시간을 보내며 침용중인 포도와 즙을 기계로 섞지 않는다.


슬라보니아아산 5천 리터 용량 오크통에서 숙성하며 소형 오크통(바리크, 225 리터 크기) 숙성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바롤로 와인은 평균 수령이 30년 넘는 네비올로로 양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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