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아라 보스키스 Chiara Boschis - 바롤로 최초의 여성 와인메이커 & 바롤로 걸
끼아라 보스키스 Chiara Boschis는 몇 안 되는 여성 바롤로 와인메이커다. 여성이 와이너리 경영을 맡고 있으면서 와인 양조 전 과정에 참여한다. 레스토랑을 예로 든다면 오너이면서 요리도 직접 하는 오너 겸 셰프다. 끼아라는 보스키스 가족의 외동딸로 태어났다. 가족은 과거부터 와인양조 분야에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끼아라의 오빠들은 보르고뇨 와이너리 경영을 오랫동안 맡아하였다. 보르고뇨는 1761년부터 대를 이어 칸누비 바롤로를 만들어 온 바롤로의 시조란 별명을 듣고 있는 명성 깊은 와이너리다. 지금은 이탈리아 럭셔리 식품 체인 Eataly와 폰타나프레다 와이너리 소유주인 파리네티 가족이 경영하고 있다. 대대로 와인업에 종사하고 있는 와인계 금수저 집안 출신이지만 그녀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했..
피에몬테와인
2021. 12. 24.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