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빠지면 헤어나기 힘든 꼬릿꼬릿 함의 매력 - 페코리노 토스카노 치즈
2018.02.14 by 이탈리아 와인로드
어릴 땐 우유, 풀, 버터 향기가 나다가 대략 4개월 지나면서 꼬릿꼬랏한 냄새와 외양간에서 나는 냄새로 돌변하는 페코리노(양젖으로 만든 이탈리아 치즈의 통칭) 치즈의 모순. 그러나 이 모순된 맛에 길들여지면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를 만큼 지갑이 가벼워지고 뱃 살이 늘어..
이탈리아 치즈 2018. 2. 14.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