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티(Vietti )와이너리
비엣티 와이너리는 최근 4년 간 큰 변화를 겪었다. 2016년 미국 기업 Krause Holdings가 비에티를 인수했으며 외국자본이 바롤로 와이너리를 매입한 첫 사례로 남게 되었다. Krause Holdings는 미국에 Kum & Go 소매점 체인, Solar Transport, 부동산업을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경영주는 오래전 부터 바롤로 와인에 깊은 관심을 꾸준히 보여왔다. Krause Holdings는 2015년에 스푸만테 생산업체인 Enrico Serafino 와이너리를 이미 인수한 바 있고, 자체적으로 12헥타르를 매입했었다. 이번 인수로 비에티가 포도밭 면적을 32에서 44헥타르로 불렸지만 그보다는 바롤로의 금싸라기 포도밭(MGA) 수가 늘어났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로서 빌레로, 록케, 부르..
와이너리 방문기
2019. 9. 5. 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