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안테프리마에 데뷔한 TOP 8 와인 동향 -성공하지 않고는 못 배기는 비결-전통,혁신,밀레니얼
2021 안테프리마에 데뷔한 TOP 8 와인 동향-사그란티노의 이유있는 날씬함에 이어지는 글 입니다. 페르티카이아 Perticaia 와이너리- 밭 면적: 16헥타르, 설립연도: 2000년 와이너리 경내에 들어가자마자 쟁기가 눈에 뜨인다. 와이너리 이름(페르티카이아)은 쟁기를 뜻하며 설립한 이의 모토를 담고 있다. 쟁기는 농부한테는 생명과 같은 농기구이므로 농부 정신으로 와인을 만들겠다는 투지다. 창립자 구이고 과르두리(Guigo Guardugli)는 다 수 와이너리를 거치면서 경험을 쌓은 관리자 출신 오너다. 어느 날 몬테팔코 마을에 왔다가 사그란티노 품종의 강직함과 야성에 매혹당한다. 2천 년도에 현 와이너리 건물과 16헥타르 포도밭을 구입하면서 몬테팔코 생산자로 거듭나다. 구이고 사장은 방치된 밭에..
블로그 운영자가 쓴 와인칼럼
2024. 11. 21. 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