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 뉴 빈티지의 전당- 그란디 랑게(Grandi Langhe) 2022 시음회
매년 바롤로, 바르바레스코, 로에로 와인 마니아를 열광하게 하는 그란디 랑게(Grandi Langhe) 와인 시음회가 4월 5~6일 열렸다. 이 행사는 새 빈티지 와인을 소개하는 프리뷰(엉프리뫼) 성격의 시음행사인 관계로 행사일이 1월 말에 잡힌다. 그러나 이번에는 사회격리 의무를 지키기 위해 4월 5~ 6일로 연기되었다. 랑게 지역을 대표하는 바롤로, 바르바레스코, 로에로 와인이 시음회의 주인공이지만 이외에도 DOC급 와인도 선보여 시음 거리가 풍성한 와인축제로 도약했다. 2022년에 새로 출시한 와인은 바롤로 2018 빈티지, 바르바레스코는 2019 빈티지 그리고 로에로 네비올로 와인은 2019 빈티지다. 장소는 원래 알바(Alba)에서 유치했었는데 이번에는 토리노에 소재하는 OGR 박물관에서 개최됐..
와인&음식 축제이야기
2022. 4. 11. 22:20